LF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75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1.5% 증가한 수치다.
이 기간 매출액은 7% 증가한 3983억원을 시현했다.
LF가 1분기 실적 회복세를 나타낸 이유는 사업 다각화와 비용 절감 노력이 컸던 것으로 관측된다.
LF관계자는 "비용절감 노력에 힘입어 패션사업부의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식품 자회사의 실적도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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