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은 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경제적 효과를 담은 스토리북 '고속철도, 대한민국을 바꾸다'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토리북에는 고속철도 건설 배경 및 필요성, 국내 고속철도 연혁과 함께 파급효과를 사회·경제적 성장, 역세권 개발 효과 등이 담겼다.
최고속도 400km/h 향상과 고속철도 수혜지역 확대 등 전국 단일생활권 구축이라는 미래발전방향을 제시해 고속철도 구축 필요성을 재강조했다.
스토리북은 전국 주요 고속철도역사, 대학교 도서관뿐만 아니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쉽게 찾아보도록 할 계획이다.
김한영 이사장은 "스토리북 발간을 통해 국민들에게 고속철도 사업의 필요성과 사업효과를 널리 알리고자 노력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고속철도 사업을 적기에 개통해 국토균형발전과 고속철도 수혜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