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외국서 주워들은 걸로 자전고 타고 출근해"
"文에 당했는데, 이준석에 당하면 대한민국 끝난다"
전광훈 목사가 31일 오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국민혁명당(가칭) 창당 선언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젖비린내 난다"며 막말을 퍼부었다.
전 목사는 15일 국민혁명당(가칭) 창당준비위원장 신분으로 전북 전주 전북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아직도 젖비린내나는 이준석이가 당대표가 돼서 뭐라고 하고 있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고 외국에서 주워들은 거, 배운 걸 가지고 자전거 타고 출근한다"며 "이미 문재인 정권에 당했는데, 이번에 이준석에게 10년을 당하면 대한민국은 끝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무너진 대한민국을 다시 살려내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국민들에게 보고대회를 하고 있다"면서 "오는 8월15일 전 국민이 일어나서 혁명적인 자세로 국민혁명당원에 가입을 해야 한다"고도 했다.
전 목사는 "대한민국을 해체하고 북한에 갖다 바치려고 하는데 전라도, 경상도 할 것 없이 국민들이 모르고 있다. 전라도와 민주당만 그런 것도 아니고 경상도와 국민의힘도 똑같다"며 여야를 가리지 않고 막말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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