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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철 금투협회장, 탈 플라스틱 ‘고고챌린지’ 참여


입력 2021.07.07 15:11 수정 2021.07.07 15:11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고고챌린지에 동참한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금투협

금융투자협회는 7일 나재철 회장이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확산을 위해 ‘고고챌린지(Go! Go! Challenge)’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지난 1월에 환경부가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위해 시작한 환경캠페인이다.


금투협 임직원들도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금투협은 일회용 종이가방 사용을 줄이기 위해 에코백을 제작·사용하는 등 사내 그린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또 금투협은 자본시장 친화적인 ESG제도와 인프라 도입을 통해 금융투자업계의 ESG투자·경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나 회장은 손변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의 추천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는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와 김신 SK증권 대표를 추천했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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