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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핵심 인프라 다 누리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상무역’


입력 2021.07.21 09:02 수정 2021.07.20 13:14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완성된 인프라를 누리는 단지들이 인기를 모으고있다. 정부의 규제 방침에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짙어지면서 교통과 교육, 편의, 자연 등 각종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멀티세권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최근 한화건설이 부산 북구 덕천동 일원에서 공급한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는 1순위 평균 20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 단지는 부산지하철 3호선 숙등역 초역세권 입지는 물론 반경 1km 이내에 뉴코아아울렛, 메가마트, 하나로마트, 부민병원 등 생활 인프라는 물론 덕성초, 덕천중, 덕천여중 등 교육 인프라도 잘 갖춘 멀티세권 아파트다.


수요가 탄탄하다 보니 멀티세권 아파트의 가격도 상승세다.


실제로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멀티세권 아파트 ‘범어센트럴푸르지오’의 전용면적 84㎡는 6월 13억5000만원에 실거래됐다. 이는 바로 직전 거래(2019년 12월, 9억7750만원) 대비 3억원 이상 오른 금액이다.


업계 관계자는 “다양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멀티세권 입지의 단지들은 주거 선호도가 높은 만큼 수요 유입이 꾸준해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시세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집 근처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홈 어라운드’ 소비 트렌드까지 확산되면서 멀티세권 아파트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설명했다.


광주 서구의 핵심 인프라를 중심에서 누리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상무역’이 내달 분양을 앞둬 수요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진흥기업㈜과 효성중공업㈜은 8월,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20-1번지 일원에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상무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7개 동, 전용면적 84•119㎡, 총 3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상무역’은 서구의 핵심 입지로 꼽히는 (구)서남대병원 부지에 조성돼 다양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멀티세권 아파트로 꼽히고 있다.


먼저 멀티세권 중에서도 가장 선호도 높은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단지는 도시철도 1호선 상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데, 상무역은 2023년 2호선 개통이 예정돼 향후 환승역세권 입지를 갖출 전망이다.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와 접한 서광주로와 상무대로를 통해 제2순환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이를 통해 광주 전역은 물론 인접 지역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KTX광주송정역과 광주공항도 가까워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도심 속 쾌적한 자연 환경도 기대된다. 백석산 자락에 위치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상무역’은 광주 서구의 3대 호수공원으로 꼽히는 운천저수지 비롯해 5.18자유공원, 상무시민공원, 평화공원, 5.18기념공원 등 녹지 공간도 풍부해 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도 여가와 휴식을 즐기기에 좋다.


더욱이 단지 바로 옆으로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약 22만6000㎡ 규모의 마륵공원 조성이 예정돼 단지 안에서 마륵공원의 사계절 변화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다양한 편의시설도 한걸음에 누릴 수 있다. 단지와 인접한 상무지구에는 롯데마트, CGV, 메가박스,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쇼핑·문화시설은 물론 광주광역시청, 광주가정법원, 서부교육지원청 등 행정시설이 밀집해 있다. 특히, 상무지구는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으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이 일대가 ‘제2의 판교’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광주에서 노른자위 땅으로 인식되던 (구)서남대병원 부지에 조성돼 일찍부터 지역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았던 사업지다”라며 “도심 속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역세권 단지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핵심 인프라를 중심에서 누리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상무역’은 내달 분양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일원에 조성된다.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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