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 ‘금융투자와 상속증여세 절세방안’ 온라인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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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오는 17일 오후 8시부터 ‘금융투자와 상속증여세 절세방안’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 강사는 최용준 세무법인 다솔 WM센터 세무사다.

12일 투교협에 따르면 이번 강연에서는 금융투자와 관련된 상속·증여세에 대해 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들을 위주로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주식 투자 열풍에 힘입어 주식 거래 활동 계좌는 사상 처음으로 5000만 계좌를 돌파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증시 활황세가 올 들어서도 이어지며 신규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 대거 유입된 영향이다. 금융투자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는 만큼 자녀 이름으로 계좌를 개설하고 주식을 사주는 부모들도 급증하고 있다.

투교협은 “금융투자와 관련된 상속·증여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특히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비교적 세 부담이 큰 편에 속해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반드시 그 절세방법까지 알아둬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시청방법은 투교협의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채널 중 편리한 채널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