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50% 국민 백신 1차 접종 …예상보다 빠른 진도"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50%를 돌파한 것과 관련해 "이 추세대로라면 추석 전에 전국민의 70%가 1차 접종을 마치고 9월말까지 2차 접종도 50%에 육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 "예상보다 빠른 진도다. 국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의료진의 헌신 덕분"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께서 예약과 접종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 주신다면, 그만큼 일상회복의 시간도 앞당겨질 것"이라며 "국민 모두가 지치고 고통받고 있지만, 방역을 접종률의 제고와 연결시켜 반드시 확산세를 잡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최재형 “비대위 검토설 입장 밝혀라”...윤석열 측 “사실무근”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김종인 비대위 추진설’에 대해 윤 전 총장과 또 다른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설전이 오갔다. 최 전 감사원장은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윤석열 캠프가 ‘비대위 카드’를 검토하고 있다는 도저히 믿기 어려운 기사가 나왔다”며 “이준석 당대표를 흔드는 ‘꼰대정치’를 그만두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과 당원에 의해 선출된 젊은 리더를 정치공학적 구태로 흔드는 꼰대정치, 국민의힘의 변화를 바라는 국민의 열망을 외면하는 자폭정치는 결국 대선 패배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는 더 이상 캠프 뒤에 숨어서 침묵해서는 안 된다”며 “지금 당장 비대위 카드를 검토하는 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라”고 강조했다.
▲'먹방 논란' 고개 숙인 이재명 "국민 눈높이 못 미쳐" 사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6월 경기도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당일 유튜브 채널 '황교익TV'에 출연해 '먹방 촬영'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 지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저의 판단과 행동이 국민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음을 인정하고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 지사는 "당시 경남 창원에서 실시간 상황 보고를 받고 대응 조치 중 밤늦게 현장 지휘가 필요하다고 판단, 다음날 고성군 일정을 취소하고 새벽 1시 반경 사고 현장을 찾았다"며 "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었지만,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더 빨리 현장에 갔어야 마땅했다는 지적이 옳다"고 했다.
▲대역 오해까지 샀던 전두환, '혈액암' 진단
전두환 전 대통령이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한 뒤 혈액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전씨는 앞서 13일 입원해 치료를 받으며 건강 이상 여부 등을 검사했다. 이후 혈액암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골수 내에서 항체를 생산하는 형질세포가 비상식적으로 증식하는 혈액질환이다. 전씨는 입원 기간 혈액내과 주치의에게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루마니아, 유통기한 임박 '모더나 45만회분' 공여…정부 "협의 중"
루마니아 정부가 유통기한 임박한 코로나19 모더나 백신 45만회분을 한국에 기부하기로 했다. 루마니아 정부는 인도적 차원에서 이를 지원 승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루마니아 보건부는 우리 정부의 상황에 따라 백신 수송을 확정할 전망이다.
이날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정부는 미국 얀센 백신 공여, 이스라엘과 백신 교환 등 주요국과 백신 협력을 추진해온 바 있다"며 "루마니아도 협력 논의 대상국으로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영끌·빚투 어쩌나…주식 반대매매 14년만에 최대치
최근 주가가 급락하며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샀다가 이를 갚지 못하고 강제 처분되는 반대매매 규모가 1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21일 금융투자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반대매매 규모는 421억원으로 2007년 4월24일 426억원을 기록한 이후 최대 수준을 보였다. 올해 가장 많았던 1월14일 387억원도 넘어섰다.
반대매매 규모는 앞서 13일 336억원에서 17익 318억원으로 소폭 줄었다가 18일 370억원으로 치솟았다. 이후 400억원선을 넘었다. 최근 4거래일간 반대매매 규모는 1447억원, 하루 평균 315억원 수준이다. 올 1월 하루 평균 반대매매 규모 210억원을 한참 웃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