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1.08.31 11:38
수정 2021.08.31 11:39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윤호중(왼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기현(오른쪽)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박병석(가운데) 국회의장 주재로 언론중재법 처리와 관련한 논의를 위해 회동하고 있다.ⓒ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다음달 27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31일 잠정 합의했다. 또 양당은 언론중재법을 협의할 수 있는 8인 기구를 구성해 다음달 본회의 전까지 추가 협의하기로 했다. 협의기구에는 여야 의원 두 명씩, 여야 각각 추천 전문가 두 명씩 총 여덟 명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