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HMM 노사 임단협 교섭 결론 못 내…2일 재교섭


입력 2021.09.01 23:31 수정 2021.09.01 23:31        김민희 기자 (kmh@dailian.co.kr)

1만6000TEU급 컨테이너 1호선 ‘HMM누리(Nuri)’호가 중국 옌티엔에서 만선으로 출항하고 있다. ⓒHMM

HMM 노사대표가 1일 진행한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추가 교섭이 결론을 내지 못한채 마무리 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배재훈 HMM 사장과 김진만 육상노조위원장, 전정근 해원노조위원장 등 노사 대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HMM 본사에서 추가교섭에 돌입했지만, 잠정합의안 도출에 이르지 못했다.


노사는 2일 오후 재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협상재개 시간은 미정으로 알려졌다.


전정근 HMM 해원노조 위원장은 "노조가 크게 양보해 전향적 제안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육·해상노조 공동기자회견은 2일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김민희 기자 (kmh@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김민희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