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이닝’ 김광현, ML 진출 최소 이닝 수모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1.09.05 09:06  수정 2021.09.05 09:06

김광현. ⓒ AP=뉴시스

고작 1.2이닝 소화에 그친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이 메이저리그 진출 후 최소 이닝 강판 수모를 당했다.


김광현은 5일(이하 한국시간)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밀워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1.2이닝 동안 피홈런 1개 포함, 7피안타 1볼넷 1탈삼진 4실점을 기록한 뒤 강판됐다.


1.2이닝은 메이저리그 진출 후 최소 이닝이다. 종전 최소 이닝은 지난 7월 29일 클리블랜드전에서 기록했던 2.2이닝.


김광현은 이번 경기 난조로 종전 3.23이었던 평균자책점이 3.53으로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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