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 위치한 힐튼의 럭셔리 브랜드 콘래드 서울(Conrad Seoul)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마음에 일상 속 특별한 이벤트를 선사하고자 10월 한 달간 할로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호텔 로비에 위치한 ‘플레임즈’는 할로윈 미니케이크 4종을 선보인다.
앙증맞은 유령 형태의 슈가 코팅으로 덮힌 다크 초콜릿 무스 케이크와 무덤을 형상화한 당근 케이크, 잭오랜턴 펌킨 무스와 핏빛의 헤이즐넛 카라멜 무스 등이다.
카페 10G는 할로윈의 으스스한 분위기를 담은 블러디 베리 에이드 와 따뜻한 펌킨 라떼 등 드링크 2종을 준비했다.
호텔 37층에 위치한 37바 & 그릴에서 선보이는 애프터눈 티 세트도 할로윈 무드 가득한 달콤한 티 푸드의 오싹한 디테일이 눈길을 끈다.
콘래드 서울의 시그니처 건축물인 회전 계단을 본따 만든 트레이에 유령 모양의 쿠키, 거미 모양의 브라우니, 무덤 모양의 파스트라미 리코타 등 재미있는 콘셉트의 디저트를 선보인다.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