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시리즈, 스테디셀러 '라파예트' 업그레이드 출시

ⓒ코오롱FnC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시리즈는 이번 겨울을 위해 스테디셀러 아우터 ‘라파예트’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라파예트는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부대에 자원한 미군의 라파예트 비행단에서 착안해 디자인한 점퍼로,시 리즈 특유의 빈티지한 스타일을 가장 잘 표현한 스테디셀러이다. 특히 지난 20 FW시즌에는 3종으로 출시해 두가지 스타일이 판매율 96%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21 FW시즌에는 스타일과 후가공에 변화를 줘 5종으로 확대 출시한다. 오리지널 라파예트, 피그코팅 라파예트, 카본코팅 프리미엄 라파예트, 라파예트 가죽재킷, 루나다잉 라파예트 등이다.

다섯 개 스타일 모두 라파예트 특유의 탈부착 양털 칼라(collar)와 엉덩이 윗쪽을 살짝 덮은 길이감이 공통점이다. 여기에 각각 디테일한 디자인과 소재, 후가공 방법을 달리해 다섯 가지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게 됐다.

시리즈 관계자는 "시리즈의 시그니처 아이템은 모두 각자의 이름과 스토리, 상품 특징까지 모두 링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스타일뿐만 아니라 그 옷을 입는 고객들에게 비하인드 스토리를 함께 전하며 시리즈 브랜드를 알리고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