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와 시너지 관심
그룹 여자친구 출신 은하, 신비, 엄지가 3인조 그룹 비비지(VIVIZ)로 새 출발을 알린다.
신생 엔터테인먼트 기업 빅플래닛메이드(Big Planet Made, BPM)는 지난 8일 공식 SNS를 통해 은하, 신비, 엄지의 비주얼 필름과 함께 팀명 ‘비비지’를 공개했다.
‘VIVId dayZ’의 줄임말인 비비지는 ‘선명한, 강렬한’을 의미하는 ‘VIVID’와 ‘나날들’을 의미하는 ‘days(z)’의 합성어다. 언제나 세상에 당당하게 자신만의 색을 표현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멤버 은비(은하), 신비, 엄지의 이름에서 따온 약자이기도 해서 더욱 뜻깊다.
은하, 신비, 엄지는 첫 비주얼 필름부터 팀명처럼 강렬한 매력을 드러내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해당 영상 속 세 사람은 흑백과 컬러풀한 분위기를 오가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은하, 신비, 엄지는 최근 빅플래닛메이드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3인조 그룹을 결성했다.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은하, 신비, 엄지는 비비지로 제 2막을 열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