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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하반기 공채 실시…277명 뽑는다


입력 2021.10.14 16:28 수정 2021.10.14 16:28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18일 시작…22일 오후 5시 마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사 전경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2021년 하반기 신입직원을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18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다. 전국 176개 새마을금고에 총 277명을 채용한다.


각 전형별 합격자는 본인이 응시한 금고 채용인원을 기준으로 서류전형의 경우 6배수, 필기전형은 4배수 내에서 각 전형별 취득접수 순으로 선정된다.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농·어촌금고에 한해 서류·필기전형 선발자는 1.5배 상향 적용된다.


필기전형은 다음달 13일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실시된다. 필기시험에서는 지원자의 역량을 점검하기 위한 인성검사와 NCS 직업능력기초평가를 진행한다.


면접전형은 본인이 지원한 새마을금고에서 잠재역량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가과정의 공정성, 객관성 확보를 위해 금고 임직원을 제외한 면접위원 1명이 원칙적으로 면접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종면접 탈락 지원자는 '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 등재된다. 차기 공채가 시작되기 전까지 본인이 응시한 지역과 인접한 금고의 신입직원 채용에 추가 면접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와 함께할 뜨거운 열정과 도전정신을 지닌 우수한 인재가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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