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랄라랜드' 김완선 "연예인과 교제? 매니저였던 이모가 접근 막아"


입력 2021.10.19 06:03 수정 2021.10.18 18:59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오후 10시 30분 방송

'랄라랜드'에서 가수 김완선이 이상형을 고백한다.


19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 11회에서는 김완선이 일일 선생님으로 출연한다.


ⓒ채널A

'랄라랜드' 측에 따르면 신동엽은 김완선의 등장에 "고등학교 1학년 시절 김완선이 데뷔한 다음날 학교가 '천지개벽'할 정도로 센세이셔널했다"며 "외국 배우들이 점유했던 책받침 모델에 국내 최초로 발탁됐다. 지금으로 따지면 음원 1위급 인기"라고 당시의 김완선 인기를 증언했다.


이에 "연예인의 대시가 많았을 것 같다"는 질문이 나왔고, 김완선은 "당시 매니저였던 이모가 반경 2미터 내로 아무도 접근을 못하게 했다"고 말했다.


또 김완선은 "무인도에 한 명을 데려갈 수 있다면 신동엽, 조세호, 황광희 중 누굴 선택하겠냐"는 질문에는 "신동엽"이라고 답한 뒤, "이상형이 할리우드 스타 라이언 레이놀즈"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정은은 "인정하기 싫지만 신동엽이 라이언 레이놀즈를 닮았다"고 말했고, 신동엽은 "같은 중앙집권형 외모"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80년대를 주름잡은 김완선의 인기를 기억하는 신동엽-김정은을 비롯해, 김완선 모창 능력자로 얼굴을 알린 게스트 마리아와 아이돌 후배 루나가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하며 분위기를 활기차게 끌어올렸다"며 "여자 가수 최초의 밀리언셀러답게 무대를 완벽히 휘어잡는 김완선의 카리스마와, 외모에 가려진 뛰어난 가창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수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후 10시 30분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