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 운동 동반 진행
신영증권은 11월 한 달 간 비대면 사내 행사인 '온앤오프 레이스'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임직원의 건강 증진과 화합 도모를 위해 기획됐다. 모든 임직원은 걷기, 뛰기, 등산, 자전거 등 총 네 종목에 대해 개인별∙팀별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신영증권은 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GPS) 기반의 운동 인증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운동량을 측정한 뒤, 임직원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 이벤트 중 하나로 환경보호 운동인 플로깅(plogging)도 진행할 예정이다. 플로깅은 산책이나 달리기를 하면서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 아웃도어 활동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잦은 재택∙분리 근무로 소원해진 구성원과 운동 경험을 공유하면서, '환경 보호'라는 우리 시대 중요 과제 수행을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사내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고 소통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