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공개
배우 노상현이 '피타는 연애'에서 특수부대원을 연기한다.
4일 에코글로벌그룹은 노상현이 드라마 '피타는 연애'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피타는 연애'는 군입대한 남한 월드 스타와 북한 전사의 연애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다. 앞서 북한 여자 특전사 백영옥 역에 배우 남규리가, 월드 스타 로이드 역에 배우 김민석이 출연을 확정 지은 바 있다.
에코글로벌그룹에 따르면 노상현은 극 중 남북연합군 특수부대원 존킴 역을 맡았다. 재미교포로 군대에 지원한 별난 케이스의 존킴은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 소통하는 인물. 유머러스함과 위트 있는 제스처로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노상현은 앞서 웹드라마 '오늘도 형제는 평화롭다', '엑스엑스(XX)', '진흙탕 연애담2' 등으로 시청자들을 만났었다.
'피타는 연애'는 내년 상반기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