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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KAFA 장편 영화 ‘모르는 이야기’ 출연


입력 2021.11.05 09:30 수정 2021.11.05 09:30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가장 외적으로 가장 많은 변화, 두렵지만 설레"

김대건이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제15기 장편연구과정작품 영화 ‘모르는 이야기’ 출연을 확정 지었다.


‘모르는 이야기’는 꿈에서 깨고 싶지 않은 자들의 환상이 끝없이 이어지는 판타지 영화다. 김대건은 현실보다 매혹적이고 강렬한 꿈 때문에 삶을 포기하고 진통제 부작용으로 환상에 빠져 살고 있는 기언 역을 맡았다.


김대건은 “그동안 출연했던 작품 중 외적으로 가장 많은 변화를 주는 역할이라 생각이 들어 두렵기도 하지만 설레는 마음이 크다. 좋은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무사히 촬영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앞서 김대건은 2019년에 개봉한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11기 영화 ‘호흡’을 통해 2020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신인남자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김대건은 최근 KBS2 드라마스페셜 2020의 세 번째 작품 ‘나의 가해자에게’서 무진여고 사회과 기간제 교사 송진우 역으로 분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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