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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은 총재, BIS 이사 재선임


입력 2021.11.08 11:04 수정 2021.11.08 11:04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한국은행

한국은행은 국제결제은행(BIS) 이사회가 정례 회의를 통해 이주열 총재를 이사로 재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BIS 이사회는 BIS의 운영 방향, 예산 등을 결정하고 집행부 업무를 감독하는 BIS의 실질적 최고의사 결정기구다. 당연직 이사인 창립회원국 총재 6명과 지명직 이사인 미국 뉴욕 연방준비제도 총재를 비롯해 최대 11명인 선출직 이사 등 18명으로 구성된다.


이 총재의 새로운 BIS 이사직 임기는 3년이다. 이에 따라 공식 임기는 기존 임기에 이어 내년 1월부터 시작된다.


다만, 이 총재는 내년 3월 말 한은 총재 임기를 마치면 BIS 이사직도 퇴임할 예정이다. 이후 BIS 이사회는 새로운 이사를 선출할 것으로 보인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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