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혈모세포 인식 개선…기부콩 지급
푸르덴셜생명보험의 재단법인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푸르덴셜 착한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음 달 9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프로젝트는 조혈모세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기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해피빈 굿액션 페이지에서 조혈모세포에 대한 정보, 기증 필요성, 기증 방법 등을 확인하고 응원 댓글을 남기는 고객은 해피빈의 기부 아이템인 '기부콩'을 최대 3개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캠페인에 참여하는 건수 1건당 500원씩, 최대 600만원을 조성해 환아 의료비 지원사업을 위해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많은 사람에게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난치성 혈액질환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