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은 지난 24일 이화여자대학교와 함께 진행한 산학협력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 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 정식 서비스를 오픈한 바 있는 ‘노랑풍선 자유여행 플랫폼’의 미래 고객인 MZ세대를 겨냥한 전략적 접근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새로운 콘셉트 및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이화여자대학교 경영전략학회(DECK)간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본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10월25일부터 약 4주간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신규 브랜딩 전략 ▲신규 서비스 확대 전략을 주제로 총 4개팀(20명)이 참여해 수행했다.
산학협력 프로젝트 최종 발표회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경영전략학회(DECK) 학생들과 회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으며, 각 조별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 발표 후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안된 일부 아이디어는 면밀한 검토를 거쳐 향후 노랑풍선의 신규 서비스에 반영될 예정이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 선순환적 산학교류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