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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 첫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메인 OST 공개


입력 2021.12.03 09:30 수정 2021.12.03 09:30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2022년 1월 개봉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메인 OST '발코니 신'(Balcony Scene)디지털 음원을 공개했다.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자신을 가둔 환경과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는 마리아와 토니의 사랑과 용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첫 번째 뮤지컬 영화이자, 1957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지금까지도 명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동명의 뮤지컬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발코니 신'은 이번 작품의 메인 주제곡으로 손 꼽히는 넘버로, 주인공 토니와 마리아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곡은 제목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운명적인 끌림을 느낀 토니가 마리아의 집 비상 발코니를 찾아가 사랑을 속삭이는 순간과 풋풋한 연인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듀엣곡이다.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과 함께 시작되는 OST는 토니역의 안셀 엘고트와 마리아 역의 레이첼 지글러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통해 짙은 감성을 느끼게 한다.


한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2022년 1월 개봉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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