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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한달 만에 탑승객 1만3천명 돌파


입력 2021.12.06 11:07 수정 2021.12.06 11:07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탑승율 80%…김포-제주 노선 전석 만석도

아시아나항공 A321네오(Neo) 항공기.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은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달 5일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운영 재개 이후 한 달간 약 1만3500여명의 승객이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 탑승율이 80%에 달했다.


특히 일 평균 40편을 운항하며 540여석의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을 운영하는 김포-제주 노선의 경우, 8일 연속 전석 만석을 달성하는 등 지난 한 달간 80%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는 편안하고 쾌적한 좌석과 프리미엄 서비스로 중·장년층 고객부터 MZ세대 고객 니즈까지 모두 충족시키는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선 전 노선에 A321(12석)과 A330(30석) 기종을 투입해 비즈니스 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 고객에게는 ▲30KG 무료 수하물 ▲라운지 이용 (김포공항·제주공항) ▲비즈니스 클래스 카운터 이용(일부 공항 우수회원 카운터와 통합운영) ▲항공기 우선 탑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12월 연말 시즌을 맞아 더 많은 고객들이 비즈니스 클래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주 전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7일부터 14일까지 행사 기간 중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은 최저 8만8800원이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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