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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빅테크플러스와 상품·금융서비스 개발 '맞손'


입력 2021.12.23 14:42 수정 2021.12.23 14:42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김진한(왼쪽에서 두 번째) BNK경남은행 상무와 함배일(오른쪽에서 두 번째) 빅테크플러스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상품·금융서비스 개발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23일 빅테크플러스와 상품·금융서비스 개발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략적 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생활금융플랫폼 및 개인종합자산관리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서비스 연계와 상품개발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오플리케이션 내에 인공지능 기반으로 부동산을 추천해주는 홈큐 서비스를 탑재해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진한 경남은행 디지털금융본부 상무는 "협약을 통해 모바일뱅킹 앱에 선보일 홈큐 서비스가 집을 구하려는 고객들에게 알맞은 아파트와 주택을 추천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바일뱅킹 앱에 다양한 생활금융서비스를 탑재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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