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 트렌스포메이션 실행 원년...비즈니스, 디지털 영역에서 강도 높게 추진"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3일 2022년 신년사에서 “올해를 근원적인 혁신을 의미하는 딥 트랜스포메이션(Deep Transformation)’을 실행하는 원년”이라고 선포하고 “비즈니스와 디지털 영역에서 이를 강도 높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 사장은 올해 경영전략에 대해 “기존 사업 밸류체인 전반의 사업 혁신을 과감하게 실행하고, 정유와 비정유 사업 간 듀얼 코어(Dual Core)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회사의 중장기 전략을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역시 필수적으로 병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허 사장은 “성공적인 딥 트랜스포메이션 실행을 위한 선결 조건으로 SHE(안전‧보건‧환경) 경영이 중요하다”면서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가장 존경받는 에너지‧화학기업으로 도약하는 희망찬 2022년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