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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닥터' 정지훈, 아이들에게 둘러쌓인 사연은?


입력 2022.01.18 20:19 수정 2022.01.18 12:59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오후 10시 30분 방송

공조를 시작한 정지훈과 김범의 첫 행보는 무엇일까.


18일 오후 방송하는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 6회에서는 정지훈(차영민 역)과 김범(고승탁 역)이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인다.


앞서 차영민(정지훈 분)과 고승탁(김범 분)은 티격태격 대는 것도 잠시, 각각 오토바이 남과 오승조에게 자신을 살려달라는 부탁을 듣게 됐다. 이후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서로 공조하기로 약속한 두 사람으로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를 끌어 올렸다.


18일 공개된 스틸에는 무언가를 유심히 지켜보는 차영민과 고승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차영민은 속마음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무언가를 골똘히 고민하는 듯해 눈길을 끈다. 고승탁 또한 누군가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며 착잡한 얼굴을 하고 있어, 두 사람이 비슷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까닭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차영민과 고승탁이 이전과 달리 웃음 빛을 띠고 있다. 두 사람은 손까지 흔들며 오승조에게 반가움을 표한다고 해 그 이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아이들에게 둘러싸인 차영민이 포착돼 호기심을 유발한다. 겉으로는 누구보다 차가움을 풍기는 그가 과연 오승조의 편에 서서 다른 아이들에게 어떤 말을 건넸을지, 두 사람만이 가지고 있던 특별한 추억(?)이 밝혀진다고 한다.


‘고스트 닥터’ 제작진은 “본격적으로 공조를 시작한 차영민과 고승탁이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인다. 과연 손을 잡은 두 사람이 처음으로 하는 일은 무엇일지, 이들의 환상적인 호흡을 기대해 달라. 이밖에도 오늘 방송에서는 차영민과 고승탁에 대해 몰랐던 또 다른 사실들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오후 10시 30분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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