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5.0원 출발
19일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소폭 오르며 강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4.9원 오른 1195.0원에 출발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불확실성에 따른 국채금리 급등, 뉴욕증시 하락으로 이어지며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며 1190원 중반대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국채 금리 급등세가 한 풀 꺾이면서 달러 매수 비중이 감소하며 한 때 1190.6원까지 하락했다. 이후 환율은 반등하며 전 거래일보다 1.6원 오른 1191.7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