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원 오른 1196.1원 마감
24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1원 오른 1196.1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 기준 0.5원 하락한 1193.5원에 장을 출발했다. 환율은 뉴욕 증시 하락 등에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조기 금리 인상 우려에 6거래일 연속 1190원대를 지속했다.
오는 25일~26일(현지시간)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과 보유자산 축소 등에 대한 논의가 열릴 예정이다. 시장은 3월 기준금리 인상이 유력하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