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기업은행, 설 명절 맞이해 쪽방촌에 식료품 전달


입력 2022.01.26 13:55 수정 2022.01.26 13:56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800여명에 ‘김치세트’

기업은행 직원과 상담소 관계자들이 26일 서울역쪽방상담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설 명절을 맞이해 따뜻한 겨울나기의 일환으로 서울역 쪽방촌 거주민 800여명에게 ‘김치세트’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봉사활동은 자제하고 식료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따뜻함을 나누기로 했다고 기업은행 측은 전했다.


기업은행은 지난해에도 설 명절을 맞이해 돈의동 쪽방촌 주민에게 위생용품 등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냉장고 후원, 영세 소상공인 간판 교체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업은행 윤종원 행장은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책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