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지역난방공사, 2021년 Safety Point 안전활동 우수자 포상


입력 2022.02.10 20:20 수정 2022.02.10 20:21        유준상 기자 (lostem_bass@daum.net)

근로자 안전보건활동에 기여한 협력업체 3개사 및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 3명 포상

2021년도 Safety Point 안전활동 우수자 포상 장면.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근로자의 안전보건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1년도 Safety Point 안전활동 우수자'를 선발해 포상했다고 10일 밝혔다.


Safety Point는 한난과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작업현장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나 제도,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아차사고 제안' 및 현장점검 지적사항을 개선하는 ’안전지적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 및 우수자를 포상하는 제도이다.


특히 한난은 전 구성원이 안전활동에 참여한 2021년 Safety Point 제도를 통해 2020년 대비 아차사고 제안은 160%, 안전지적서 발행은 148% 증가해 3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 ZERO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한난 직원 3명, 협력업체 3개사(두산중공업, 지성ENG, 영진) 및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 3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협력사 근로자 부문 1위로 선정된 영진㈜의 문성원 소장은 'Safety Point가 현장의 안전보건활동에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현규 한난 안전기술본부장은 "한난은 지속적으로 협력업체와 서로 상생하는 안전문화를 구축하겠으며 Safety Point가 안전소통 창구의 중추적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난은 모든 구성원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22년 Safety Point 안전활동 우수자를 매분기 지사별로 포상하고 연말에는 전사적 추진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포상할 계획이다.

유준상 기자 (lostem_bass@daum.net)
기사 모아 보기 >
0
0
유준상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