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백신 접종 완료, 모든 일정 중단"
가수 하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 소속사 콴 엔터테인먼트 측은 ""하하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콴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하하는 지난 9일 자가 진단키트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으나, 10일 오후부터 미열 등 건강 이상을 느껴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자체적으로 격리를 진행했다. 이후 11일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PCR 검사를 받아 금일 오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하하는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하는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 중이다. 앞서 '런닝맨'에 함께 출연 중인 김종국, 지석진, 양세찬이 확진 소식을 전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