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사전예약 오픈과 동시에 실시한 ‘갤럭시S22’시리즈 라이브 방송이 역대급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11번가는 이날 자정(00시)부터 진행한 갤럭시S22 시리즈 자급제 모델 사전예약 라이브방송을 통해 방송 2시간만에 거래액이 총 13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11번가 라이브 방송 시간대 역대 최대 거래액이자 LIVE11 오픈 이후 첫 100억원대 거래액을 넘어선 것이다. 라이브 방송 시청수도 124만명에 달했다.
11번가 측은 사전예약 오픈에 맞춰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제품 실물을 직접 보여주고 방송 중 특별 혜택을 제공한 것이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고 분석했다.
양희철 11번가 디지털레저담당은 “갤럭시S22 시리즈 자급제 모델 전 기종이 라이브 방송 중 모두 완판됐고 특히 갤럭시S22와 갤럭시S22플러스의 경우 방송 초반 빠르게 품절됐다”며 “11번가 라이브 방송이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