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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갤럭시S22' 시리즈 라방 132억원 판매…역대 최고


입력 2022.02.14 16:45 수정 2022.02.14 16:46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11번가 갤럭시S22 시리즈 라이브 방송 모습.ⓒ11번가

11번가는 사전예약 오픈과 동시에 실시한 ‘갤럭시S22’시리즈 라이브 방송이 역대급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11번가는 이날 자정(00시)부터 진행한 갤럭시S22 시리즈 자급제 모델 사전예약 라이브방송을 통해 방송 2시간만에 거래액이 총 13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11번가 라이브 방송 시간대 역대 최대 거래액이자 LIVE11 오픈 이후 첫 100억원대 거래액을 넘어선 것이다. 라이브 방송 시청수도 124만명에 달했다.


11번가 측은 사전예약 오픈에 맞춰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제품 실물을 직접 보여주고 방송 중 특별 혜택을 제공한 것이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고 분석했다.


양희철 11번가 디지털레저담당은 “갤럭시S22 시리즈 자급제 모델 전 기종이 라이브 방송 중 모두 완판됐고 특히 갤럭시S22와 갤럭시S22플러스의 경우 방송 초반 빠르게 품절됐다”며 “11번가 라이브 방송이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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