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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간 입 닫고 있었더니, 양심 없어”…얌모 이어 애쉬비도 스윙스 저격


입력 2022.02.16 16:05 수정 2022.02.16 16:05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스윙스 "페이 지급 안 한 적 없어"

힙합계에 래퍼 스윙스를 향한 폭로전이 이어지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래퍼 애쉬비는 16일 자신의 SNS에 “저한테 사과할 거 있는 거 알죠. 당신이 비밀로 하래서 몇 년 동안 입 닫고 있다가 오늘 차단 풀었으니까, 연락처를 알아내던 디엠 하던 하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제발 우리 작업실이나 회사 오지마세요. 입 닫고 사니까 가마니인 줄 아네. 양심 없으세요”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해당 글을 올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애시뷔는 또 “스윙스랑 소통했지만 전혀 타협되지 않았다. 저는 여전히 떳떳하고 애초에 질질 끌 생각도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5일 스윙스는 최근 래퍼 얌모의 폭로로 곡비 열정페이 갑질 논란에 휘말렸다.


얌모는 SNS에 “양심이 있냐. 네 앨범에 프로듀싱한 프로듀서가 곡 비 정당하게 요구했더니, ‘내가 유명하니 나랑 작업하면 더 기회가 많을 거다’ 이러면서 곡 비를 1/3으로 후려치지 않았냐”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스윙스는 “누군가에게 비트를 받고 페이 지급을 안 한 적 없다” “제시한 가격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안 팔면 그만이다” “거래를 갑질로 만들지 말라”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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