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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아홉' 손예진·전미도, 김지현 썸 위해 나선다


입력 2022.02.17 20:38 수정 2022.02.17 17:38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오후 10시 30분 방송

손예진, 전미도가 모태솔로 김지현의 연애 성공을 위해 비장하게 나선다.


17일 오후 방송하는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에서는 셰프 겸 오너인 박현준(이태환 분)의 식당 차이나타운에 집합한 차미조(손예진 분), 정찬영(전미도 분), 장주희(김지현 분)의 은밀한 수다로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지난 1회에서는 자체 안식년을 가지기로 한 차미조의 새로운 만남과 오랜 시간 얽힌 매듭을 끊어내기로 한 정찬영의 이별을 그리며 전혀 다른 기로에 놓인 서른아홉 살들의 모습을 조명했다. 하지만 모태솔로 장주희에게는 만남도, 이별도 아직 감감무소식인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장주희가 차미조, 정찬영에게 반가운 그린라이트 소식을 전한다. 상대는 바로 이들의 아지트였던 노가리 집에 새로 들어선 차이나타운의 박현준. 앞서 장주희는 거하게 취한 채 불 켜진 차이나타운을 들여다보며 박현준과 우스꽝스러운 첫 대면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박현준을 향해 차미조, 정찬영, 장주희의 시선이 쏠려있다. 이런 상황 속 박현준 앞에 다른 여성이 나타나면서 세 친구의 표정이 급속 냉각될 예정이다.


과연 장주희는 예상치 못한 강적에 굴복하고 오랜만에 찾아온 썸의 향방에 이목이 집중된다. 오후 10시 30분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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