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갤럭시S22 울트라' 써본 美 매체…"인물사진 최상, 10점 만점에 9점" 극찬


입력 2022.02.22 15:46 수정 2022.02.22 15:55        최은수 기자 (sinpausa@dailian.co.kr)

미국 IT매체 더버지, 갤럭시S22 울트라에 9점 높은점수

빨라진 성능, S펜, 인물 모드 등 카메라 호평

국내서도 사전예약 절반 차지하며 흥행 조짐

삼성전자 갤럭시S22 울트라.ⓒ삼성전자

오는 25일 정식 출시를 앞둔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2 울트라'를 테스트한 미국 IT 매체가 S펜 탑재, 카메라 성능에 대해 호평을 쏟아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 ‘더버지’는 갤럭시S22 울트라’에 대해 평가점수 10점 만점 가운데 9점을 부여했다. ▲빠른 전체 성능 ▲다용도의 독특한 S펜 ▲우수한 카메라 및 개선된 인물모드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이는 전작인 갤럭시S21와 지난해 출시된 3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3 모두 8점을 부여한 것에 비해 1점 향상된 점수다. 더버지는 애플의 아이폰13 기본 모델과 아이폰13 프로 모델에 9점을 부여한 바 있다.


더버지는 갤럭시S22 울트라가 탑재한 S펜의 인식 속도가 빨라졌으며 다방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필기 기능이 유용하다고 평가했다. 더 버지는 “휴대전화를 잠금 해제하지 않고도 간단한 메모를 작성하거나 디지털 키보드가 아닌 펜으로 할 일 목록을 작성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제품”이라고 분석했다.


또 갤럭시S22 시리즈의 디스플레이 자체가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울트라 모델이 카메라 섬 없이 렌즈만 남겨 놓은 물방울 디자인을 적용한 것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이상했지만 좋아하게 됐다"며 "더 많은 제조사들이 삼성전자 뒤를 따를 것"이라고 평가했다.


갤럭시S22 울트라를 비롯해 갤럭시S22, 갤럭시S22 플러스 등 세 모델이 콘텐츠에 따라 지원하는 120헤르츠(Hz) 주사율에 대해서도 좋은 점수를 줬다.


더버지는 “앱에서 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그래픽 집약적인 게임이 원활하게 실행되며 120Hz 디스플레이에서 모든 것이 매끄럽게 보인다”며 “스크롤할 때 화면이 끊기는 것을 보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밝혔다.


다만 발열과 배터리 용량은 아쉬운 대목으로 짚었다. 더버지는 “게임 및 엑스퍼트 로우(Expert Raw)와 같은 집중적인 작업으로 인해 휴대폰이 눈에 띄게 따뜻해졌다”고 했다.


5000밀리암페어(mAh) 배터리에 대해서는 “화면 밝기를 높이고, 항상 켜져 있는 디스플레이를 켜고, 약 1시간 동안 비디오를 재생하고 게임을 하면 하루가 끝날 무렵에는 20% 아래로 떨어졌다”며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플래그십 폰으로는 실망스럽다”고 했다.


갤럭시S22 울트라의 카메라 성능이 전작 대비 크게 개선된 점도 호평했다. 특히 인물 사진 모드가 개선된 것을 강점으로 꼽았다.


더버지는 “지금까지 스마트폰에서 본 것 중 가장 인상적인 인물 사진 모드가 만들어졌다”며 “좋은 조명에서 3배 줌으로 찍은 사진은 애완동물과 사람 모두 훌륭하게 보인다. 흐릿한 머리카락과 안경까지도 잘 맞는다”고 평가했다.


소프트웨어 면에서는 갤럭시S22 시리즈가 안드로이드 최신 운영체제(OS) 원 UI 4를 탑재하고 출시 후 총 4차례에 걸쳐 원UI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하는 점에 대해 호평했다.


이처럼 갤럭시노트를 계승한 갤럭시S22 울트라는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22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22 사전예약 가입자 중 과반이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2 울트라’를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 SK텔레콤이 사전예약 판매 고객 3분의 2, KT는 67.2%, LG유플러스는 52.6%가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통 3사는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갤럭시S22 사전개통을 진행하고 25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최은수 기자 (sinpausa@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최은수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