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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지속되며 신규 확진자 수가 62만1328명 발생하며 60만명대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17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신규 확진자 62만1328명 기록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첫 60만명대 기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2만1,328명...사망자 429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62만1,32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5명 줄어든 1,159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하루 새 429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만1481명(치명률 0.14%)이다.
현대바이오, 경구용코로나19 치료제 임상2상 승인
현대바이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CP-COV03'의 임상 2상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7일 밝혔다.약물전달체(DDS) 기반 기술로 개발된 CP-COV03는 주성분인 니클로사마이드의 태생적 한계인 낮은 흡수율과 짧은 반감기를 극복했다고 현대바이오는 설명했다. 회사 측은 CP-COV03가 바이러스가 숙주인 세포에 침입하면 세포가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기전이라 복용 시 몸속의 바이러스 농도가 빠르게 감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현대바이오는 CP-COV03의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위해 임상 참여 환자 수를 당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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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스트레스] '관세전쟁'에도 한국 대미 무역흑자 역대급 유지
트럼프 관세전쟁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1분기 대미 흑자는 역대급이었다.19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국의 대미 무역수지는 133억8000만 달러 흑자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 132억2000만 달러보다도 많았다.지난해 전체 대미 무역수지 흑자는 556억3000만 달러로 역대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올 들어서도 일단 지난해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미국 정부 통계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미국의 9번째 무역수지 적자국이었다. 트럼프 행정부는 무역 적자국에 높은 상호관세를 부과하는 등 핵심 표적으로 삼고 있다.트럼프 2기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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