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용훈 부사장 5억3600만원 연봉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8억3900만원을 챙겼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조용병 회장은 급여 8억3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00만원 등 총 8억39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조 회장의 장기성과연동형 주식보수(PS)는 3만주를 가지고 있으나, 2021년부터 2024년 사이 회사 장기성과 및 주가에 따라 지급 여부 및 지급금액이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보수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 외 노용훈 부사장이 지난해 5억36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각각 급여 2억9400만원, 상여 2억500만원, 기타근로소득 100만원이 포함됐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의 보수는 급여 8억2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500만원을 포함해 모두 8억25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