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진주시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개최

진주지역 소상공인 총 20억원 특별대출 지원

31일 최홍영(왼쪽) BNK경남은행 행장과 조규일 진주시 시장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금융상담을 하고 있다.ⓒ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31일 진주영업부에서 ‘진주시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주시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에는 최홍영 경남은행 행장과 조규일 진주시 시장이 참석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애로·금융 상담과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특히 개인신용평점에 관계 없이 최고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대출 추천서를 발급해줬다.

경남은행은 진주시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와 연계해 진주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총 20억원의 특별대출을 지원한다. 특별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은 오는 내달 1일까지 진주지역 소재 경남은행 영업점에 사전 문의한 뒤 방문하면 된다.

한편 경남은행은 진주시에 앞서 창원시, 김해시, 울산광역시에서도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