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25만원 6개월 지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MG새마을금고 재단)은 5일 ‘MG희망나눔 청년 주거 장학사업 내집(Home)잡(Job)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심화된 구직난과 생계 곤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100명이며, 6개월간 주거비(1인당 월 25만원)를 지원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기준 및 주거계약기준, 자기소개서 등 지원서를 면밀히 검토해 심사,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신청은 내달 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MG새마을금고재단 홈페이지 및 내집잡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을 품고 노력하는 청년들이 우리 미래의 씨앗이라고 생각한다”며 “청년들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MG새마을금고 재단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