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ICT플랫폼 전문 기술력 바탕 혁신성과 창출
한전KDN이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통과 신뢰 기반의 혁신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전KDN은 지난 7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2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경영혁신과 동반성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은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제품·서비스로 경쟁력을 높여 국가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기관을 평가해 시상한다.
한전KDN은 회사 경영전략과 연계한 혁신계획을 수립해 '소통과 신뢰 기반의 에너지ICT 혁신으로 국민 편익 제고'라는 혁신목표 아래 3대 혁신방향, 14대 혁신과제, 30개 실행과제를 전사적으로 추진한 결과 경영혁신대상을 수상했다.
그간 한전KDN은 국민의 생각을 통해 상향식 혁신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대국민 혁신아이디어 공모와 국민제안 혁신 데스크를 운영하는 등의 다양한 국민소통 창구 운영을 통해 우수한 혁신과제를 발굴해왔다.
에너지ICT플랫폼 전문 기술력 기반 수소 통합안전관리 플랫폼 개발, 원격검침 인프라를 활용한 충전인프라(EVC) 개선, AI기술 활용 로봇 감시진단 시스템 개발, 화재 시 건물 내 잔류인원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스마트 소방활동시스템 개발 등 산업발전과 업(業) 관련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이해관계자 핵심 니즈에 기반한 맞춤형 소통채널 운영을 위해서 CEO 소통콘서트, 협력사 간담회, 기업성장응답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부 혁신전담·혁신지원 조직을 구축함으로써 혁신업무 전반을 관리하고 실행과제를 이행하고 있다.
지역 중소기업 및 협력기업과의 상생도 놓치지 않고 있다.
한전KDN은 '전력ICT기술 협력 선도, 동반성장·지역상생 확산, 판로개척·성장지원, 에너지ICT 산업생태계 조성' 등 주요 4대전략 아래 12개 과제, 28개 실행과제를 전사적으로 추진해 동반상생에 기여한 공으로 3년 연속 동반성장 대상을 수상했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에너지ICT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앞으로도 이해관계자들과 적극 소통하겠다"며 "소통과 신뢰 기반의 혁신문화를 협력중소기업에도 확산시켜 국민을 향한 한전KDN형 ESG 경영을 완성하고 동반상생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