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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한가인, 애교 한도초과…시아버지 연규진까지 당황


입력 2022.04.10 06:41 수정 2022.04.09 14:41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10일 오후 6시 30분 방송

10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연정훈, 한가인 부부와 함께하는 달콤 살벌한 봄 여행기가 그려진다.


ⓒKBS2

이날 연정훈과 한가인은 꿀이 뚝뚝 떨어지는 신혼 생활에 관해 이야기하며 미혼 멤버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가인은 “결혼 초에는 말도 똑바로 하지 못했다”라며 애교 가득했던 신혼 생활을 회상한다. 궁극의 애교를 장착한 한가인이 혀 짧은 소리를 넘어서는 신혼 시절의 말투를 재연하자, 낯선 형수님의 모습에 놀란 멤버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연정훈은 퇴근길마다 한가인이 했던 숨바꼭질 장난을 떠올리며 흐뭇한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매일같이 애교 넘치는 장난으로 연정훈을 놀라게 했던 한가인은 시아버지 연규진에게 현장을 발각당한 탓에 서로 민망해했던 경험이 있다고.


한가인이 신혼 시절 연정훈에게 붙여준 충격적인 애칭도 공개된다. ‘빠삐쿵 랄랄리 미묘’라는 호칭에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충격에 휩싸였다는 전언이다. 오후 6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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