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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한서대와 UAM 공동연구 '맞손'


입력 2022.05.26 16:25 수정 2022.05.26 16:25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지난 25일 오전 충남 태안군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 본관에서 열린 도심항공교통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공동 연구 협약식에서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지난 25일 한서대학교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Urban Air Mobility)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날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 본관에서 UAM관련 기술 개발 공동 연구 및 시행, 항공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류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 11일, 통신·모빌리티 에너지 등 각 산업군의 선도 기업들과 손잡고 국토교통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 챌린지(이하 K-UAM GC) 실증사업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UAM 사업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제주항공은 그동안 축적된 항공운항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 등 항공 모빌리티 서비스 확대를 위한 사업 다각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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