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까지 연어·새우·랍스터 등 다양한 수산물 할인
홈플러스가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내달 1일까지 다양한 수산물을 할인하는 ‘월드 시푸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바다의 날’은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관계 종사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홈플러스는 행사 기간 동안 연어, 장어, 새우, 랍스터 등 싱싱한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홈플러스가 연중 전개하고 있는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준비했다.
다양한 생 연어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횟감용 연어(100g) 3790원, 구이용 연어(100g) 3590원, 프리미엄 연어 등살(180g) 1만2900원, 얼리지 않은 훈제연어(180g)는 9990원에 내놓는다.
완도전복과 민물장어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완도전복은 50% 할인해 중(中) 사이즈는 5마리 구매 시 1마리당 1750원에, 대(大) 사이즈는 5마리 구매 시 1마리당 2200원에 구매 가능하다. 국내산 기획 민물 장어(500g)는 40% 할인해 박스당 2만7900원에 준비했다.
바다에서 어획한 활어를 자숙 및 급랭해 신선함을 유지한 자숙 랍스터는 마리당 1만1990원에 판매하며 흰다리 새우는 마리당 290원에, 블랙타이거 새우는 마리당 1490원에 판다.
생물 오징어는 마리당 3990원, 손질 오징어는 5마리 9000원에 선보이며 생물 주꾸미(100g)는 1890원, 생물 낙지는 마리당 7490원에 판매한다.
김준 홈플러스 수산팀장은 “27번째 바다의 날을 맞이해 다채로운 수산물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수산물 판매를 증진하고 어업 종사자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올해 1월 13일부터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연중 전개하고 있다. 고객들이 자주 찾는 먹거리와 생필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힘쓰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