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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北미사일 발사에 전투기 6대 동원 합동훈련


입력 2022.06.07 18:38 수정 2022.06.07 18:39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합동참모본부는 7일 한미가 서해상 공역에서 북한의 지속적인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공중무력시위 비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뉴시스

주일미군과 일본 항공자위대가 7일 전투기 총 6대를 투입해 동해에서 합동훈련을 시행했다고 일본 방위성이 밝혔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교도통신은 지난 5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8발을 발사하는 등 탄도미사일 발사를 반복하는 북한을 견제하는 것이 이번 훈련의 목적이라고 보도했다. 이 훈련에는 항공자위대 F-15 전투기 4대와 주일미군 F-16 전투기 2개가 참여했다.


자위대와 주일미군은 지난 5일에도 해상자위대 이지스함을 투입해 탄도미사일 대응 합동훈련을 했다.


한미 공군도 이날 F-35A 스텔스 전투기 등 20대를 동원해 서해 상공에서 대북 연합 공중무력 시위를 벌였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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