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km 가려고 전용기를?"...美 유명 모델 논란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04.03 00:01  수정 2026.04.03 00:01

미국 유명 모델 킴 카다시안이 가까운 거리를 전용기로 이동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유명인 전용기 항로 추적(Celebrity Jets)' 게시물에 따르면 카다시안의 전용기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를 출발해 인근 밴나이스에 착륙했다.


ⓒ킴 카다시안 SNS 갈무리

해당 구간은 직선거리 약 30km로, 도로 기준 약 40~50km 떨어진 거리다. 비행시간은 단 9분으로, 이 비행에 약 317리터의 항공유(한화 약 72만원)가 소모됐고 0.883톤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 것으로 추산됐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차로도 이동 가능한 거리인데 굳이 전용기를 이용한 것은 낭비다", "환경을 고려하지 않는 행동"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는 "자기 돈으로 타겠다는데 무슨 문제냐", "타든 말든 무슨 상관이냐" 등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사업가로도 활동 중인 카다시안은 '킴 에어'라는 개인 전용기를 소유하고 있다.


그는 2022년 '탄소 배출이 많은 유명인' 7위에 이름이 오른 바 있으며, 1위는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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