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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제작진, 아이돌 버전 만든다…팀전 서바이벌 기획


입력 2022.06.12 09:01 수정 2022.06.12 09:02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2023년 2월 편성 목표

JTBC '싱어게인' 제작진이 이번에는 무명의 보이그룹 발굴에 나선다.


1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윤현준 CP, 마건영 PD를 필두로 '싱어게인' 제작진이 무대가 절실한 보이그룹 발굴을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데뷔했지만 각자의 사정으로 대중에게 알려지지 못한 보이 그룹들이 오디션 참가자 대상이다. 개인전이 아닌 팀전으로 진행된다. 이는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최초 포맷이다.


경연 과정에서 '싱어게인'과 동일하게 기존의 그룹명은 공개되지 않고, 새로운 명칭이 부여된다. 최종 파이널에 진출한 그룹만이 자신들의 팀명을 공개할 수 있다. 파이널에 오른 팀은 총 세 번의 무대 경연을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될 예정이다.


'싱어게인' 아이돌 버전은 2023년 2월 공개를 목표로 두고 있으며, 8월 첫 예선을 시작할 계획이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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