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국내에서 가장 작은 '아이콘 얼음정수기' 내놨다

가로 24cm 사이즈, 기존 정수기 대비 40% 작아져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이미지컷.ⓒ코웨이

코웨이는 여름철 성수기를 겨냥해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CHPI/CPI-7400N)'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빠르고 풍부한 제빙 성능, 강화된 위생관리가 특징이다. 이 제품은 가로가 24cm, 측면 47.3cm로 기존 코웨이 얼음정수기 대비 약 40% 작아졌다.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은 사이즈를 자랑한다. 색상은 아이스 화이트, 아이스 핑크, 아이스 블루, 아이스 그레이 등 4가지다.

코웨이 관계자는 "듀얼 쾌속 제빙 기술을 적용해 얼음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에도 풍부한 얼음을 제공한다"며 "1회 제빙 시간이 약 12분에 불과하고 일일 최대 약 600개의 얼음을 생성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얼음 생성 시 큰 얼음(약 10g)과 작은 얼음 (약 7g)의 크기를 설정해 요리나 음료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위생 관리도 강화했다. 이 제품은 코웨이 얼음정수기 최초로 얼음 트레이, 얼음 저장고, 얼음 파우셋 등 얼음이 만들어지고 나오는 모든 곳과 물이 나오는 출수 파우셋까지 4중 UV 살균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파우셋부터 유로까지 물이 닿는 주요 부분에 대해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실시하는 재질 안전성 시험도 통과했다.

소음도 줄였다. 사용자가 취침시간을 설정하면 해당 시간엔 제빙을 멈춘다. AI 스마트 진단 기능을 통해 기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발견 시 해결 방법을 안내해준다.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방문 관리서비스 제품으로 고객 선택에 따라 2개월 또는 4개월 마다 서비스 전문가가 방문해 필터 교체부터 살균 케어 등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 및 구매는 코웨이 홈페이지, 코웨이닷컴 앱 또는 실시간 코디매칭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