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SBS '인기가요' 출연
그룹 방탄소년단이 KBS2 ‘뮤직뱅크’에서 신곡 ‘옛 투 컴’(Yet To Come)으로 1위를 차지하며 컴백 이후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새 앨범 ‘프루프’(Proof)의 타이틀곡 ‘옛 투 컴’과 ‘포 유스’(For Youth) 무대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이후 스페셜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다양한 엔딩 포즈를 준비하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방탄소년단은 약 3년 만에 팬들과 함께하는 방송 녹화에 “오랜만이라 굉장히 떨렸다. 오늘 너무 행복하고 여운을 가지고 집에 돌아가겠다. 녹화를 마쳤는데도 이 떨림이 멈추지 않는다”라는 인사로 팬 사랑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뮤직뱅크’에서 신곡 ‘옛 투 컴’과 작년 5월 공개된 ‘버터’(Butter)를 동시에 1위 후보에 올리는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15일 MBC M ‘쇼! 챔피언’,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방탄소년단은 ‘옛 투 컴’으로 음악방송 3관왕을 안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9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