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마케팅으로 브랜드 접점 높인다는 방침
위니아전자는 2020년부터 지속해 온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핸드볼팀과의 공식 파트너십을 2025년 6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유럽 내 인기 스포츠와 연계한 마케팅으로 브랜드 가치 제고 차원이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파리 생제르맹 핸드볼팀의 홈 구장에서 경기 진행 시 LED 전광판 내 위니아 홍보 영상이 노출된다. 유럽 법인 온∙오프라인 쇼룸과 매장, 제품 패키지에 파트너십 로고를 활용하는 마케팅 활동은 물론 현지 팬들 및 위니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중남미 국가 파나마에서는 지역 기반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위니아전자는 파나마 수도권 지역 내 여성 풋볼팀인 베어스 클럽(BEARS CLUB)을 후원하고 있다. 풋볼은 현지에서 인기있는 스포츠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베어스 클럽(BEARS CLUB) 여자 풋볼팀에게 유니폼 및 홍보 영상 제작을 지원하고, 실제 경기와 연계한 대중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현지 풋볼 팬들 및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위니아전자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위니아전자 관계자는 "스포츠 마케팅은 해외 현지 곳곳의 스포츠 팬들에게 위니아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동시에 각인시키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