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는 증권사들의 전망에 30일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23분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4.06%(1만원) 내린 23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교보증권은 네이버가 2분기 매출 1조9477억원, 영업이익 3392억원을 기록해 기대치 평균(매출 2조339억원·영업이익 3718억원)을 밑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종전 40만원에서 3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올투자증권도 실적 추정치 하향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42만원에서 35만원으로 내려잡았다.